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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이스포츠 글로벌 대회 ‘PGS 2’, 다나와 등 한국 4팀 본선 진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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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국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2(이하 PGS 2)’의 한국 예선전에서 1위 다나와 이스포츠, 2위 젠지, 3위 디플러스 기아, 4위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해당 팀은 오는 8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PGS 2 본선 대회에서 전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과 최강 실력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열린 PGS 2 한국 예선전은 10개 프로팀과 2개의 한국 파트너 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진출한 4개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6월 26일과 27일, 7월 3일과 4일에 총 4일 일정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24개 매치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의 상위 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하지만, 한국의 글로벌 파트너 팀인 젠지가 3위 안에 들었기 때문에, 차순위 팀인 이프유마인 게임피티에게 진출 자격이 주어졌다.
1위 다나와 이스포츠는 1일차와 2일차에는 3위에 머무르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3일차에 무려 2개의 치킨과 48킬로 78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1위에 올랐다. 마지막 4일차에도 치킨 1개를 추가하며 총 238포인트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나와 이스포츠는 PGS 1에서 한국 팀 중 가장 높은 순위인 최종 4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PGS 2 본선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PGS 2’는 전 세계 각 권역의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은 한국 지역을 비롯해 중국,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총 5개 권역에서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각 권역별 일정에 따라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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