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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법인’ 트레져랩스-올리브크리에이티브, 글로벌 시장 공략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7.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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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타버스 및 NFT 전문기업 트레져랩스가 국내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 기업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양사가 보유한 사업 노하우와 서비스 경쟁력을 결합해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트레져랩스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과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운영 중인 국내 최초 축구 테마파크인 ‘풋볼팬타지움’과 일명 ‘축구틱톡’으로 불리는 축구포인트 앱 ‘축구파이’의 웹2가 결합해 웹3로의 서비스 확장성을 배가하려는 전략이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풋볼팬타지움을 비롯해 글로벌 유소년 역량 지표 측정 플랫폼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를 운영하는 스포츠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또한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디지털축구놀이터를 표방하며 출시한 ‘축구파이’ 모바일 앱은 축구 플레이를 통해 자신의 스포츠 데이터 기록하는 것은 물론 소셜 기능,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출시 이후 10만 명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트레져랩스의 이더리움 기반 ‘히어로덕’ I·P와 ‘축구파이’를 신규 JV 법인으로 이전해 풋볼팬타지움과 축구파이의 주요 캐릭터에 적용하는 등 I·P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에 본격적으로 진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도 트레져랩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풋볼팬타지움2.0’을 인도네시아 발리를 기점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 중이며, 지난해 이승우 축구 선수의 공식 매니지먼트사로서 사업영역을 넓혀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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