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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중국 신작 출시’ 액션스퀘어↑, ‘기관 이탈’ 아이톡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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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5.23%(120원) 상승한 2,4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373주, 6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7,128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쳤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자사 IP를 활용한 신작의 중국 출시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넷이즈는 액션스퀘어의 ‘삼국블레이드’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삼국주장록’을 내달 13일에 중국 현지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이톡시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6.58%(107원) 하락한 1,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364주, 38,83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60,00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아이톡시의 주가 하락은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기관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의 매도 여파로 아이톡시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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