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그린워싱규제의 이해’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의 공정거래 교육을 7월 5일 진행했다.그린워싱이란 친환경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장해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일컫는다.
이번 공정거래 교육에서 안랩 임직원들은 그린워싱의 정의, 국내외 주요 그린워싱 사례, 국내외 그린워싱 규제 동향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법무법인 지평의 장품 변호사는 “개정된 공정거래위원회 그린워싱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업의 환경성 마케팅을 좀 더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변호사는 거짓과 과장성 방지를 위한 실증 확보와 소비자 오인성 방지를 위한 신속한 피드백 반영,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업무상 주의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안랩은 올해 5월 ‘ESG와 공정거래’ 교육, 2022년 11월 ‘불공정거래행위 유형별 유의사항’ 교육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 관련 사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규입사자 대상 ‘Compliance(컴플라이언스) 교육(2023.4, 2022.12)’, 영업 직군 대상 ‘하도급법 실무 가이드 교육(2022.5.17, 5.19)’도 진행하는 등 직무별로 특화된 공정거래/공정경쟁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