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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섬으로의 귀환’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7.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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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디볼버디지털
제공=디볼버디지털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과 루카스 필름(Lucas Film), 테러블 토이박스(Terrible Toybox)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022년에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했던 어드벤처 게임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의 모바일 버전에 대한 사전예약을 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스토어 양대 마켓으로 출시되는 이번 모바일 버전은 한국시간 7월 28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발자 론 길버트와 데이브 그로스만의 새로운 이야기는 30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 1991년작 ‘원숭이 섬 2 : 리척의 복수’의 결말 중 한가지로부터 시작된다.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은 해적지망생 가이브러쉬 쓰립우드가 된 게이머들을 기이한 바다의 풍부한 새로운 모험으로 안내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출시된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이식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더욱 최적화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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