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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V’ 출시 후 첫 시즌 ‘악의 종자’ 공개, 21일 론칭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7.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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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 IV(Diablo IV)’가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Season of the Malignant)’이 오는 7월 21일(이하 한국 시간) 시작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새벽 진행된 개발자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디아블로 IV는 출시 후 계속해서 발전하고 확장하는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한 장기적인 콘텐츠 계획의 서막을 여는 첫 시즌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성역이 새로운 타락으로 물들 것이라고 전했다.

조셉 파이피오라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Joseph Piepiora, associate game director), 티모시 이스메이 수석 게임 프로듀서(Timothy Ismay, lead game producer)는 애덤 플레처 어소시에이트 커뮤니티 디렉터(Adam Fletcher, associate director of community)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스트림에서 곧 시작될 첫 시즌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인물과 적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연계 퀘스트, 신규 능력, 첫 시즌 여정, 그리고 첫 번째 배틀 패스까지 이번 시즌에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기존 디아블로 게임의 전통대로, 플레이어들은 각 시즌마다 신규 콘텐츠와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 추가로 새로워진 시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경험을 주는 시즌 시스템과 함께 모두가 새로 시작하는 성역에서, 궁금했던 직업과 빌드를 시험해 보거나 기존의 인기 직업/빌드로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즌 전에 지도를 밝혀 획득한 명망과 릴리트의 제단을 발견하며 얻은 혜택들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시즌 캐릭터의 레벨 육성 과정은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지는 않아도 된다. 해제해 둔 탈것 또한 시즌 캐릭터로 곧바로 이용 가능하다. 매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시즌 캐릭터는 영원의 영역으로 이전되어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디아블로 IV의’ 첫 시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공식 웹사이트 내 관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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