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서비스 2주차를 맞이한 컴투스홀딩스의 MMORPG 신작 ‘제노니아’가 국내 시장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를 각각 유지하며 매출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발진은 적극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흥행세에 가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게임빌’ 당시 과거를 대표하던 동명의 명작 RPG 시리즈를 MMORPG로 재탄생시킨 게임으로, 카툰 렌더링 기반의 매력적인 비주얼, 시리즈를 함축한 방대한 시나리오, 대규모 인터서버 PvP 콘텐츠 침공전 등 다양한 특징과 함께 차별화된 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출시 이후 최고 매출 순위는 구글플레이 7위, 애플 앱스토어 2위 등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MMORPG 시장에서 상위권에 안착, 향후 글로벌 서비스에 이르기까지의 안정적인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적극적인 업데이트 행보 역시 ‘제노니아’의 향후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출시 초반 ‘제노니아’는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의 발빠른 개선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콘텐츠의 몰입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진행 횟수를 7번에서 3번으로 줄이는 대신, 진행 시간 연장 및 참여 가능 인원 확대 등 더욱 치열한 경쟁 구도를 그리고 있다.
이용자 피드백 반영 역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코스튬, 페어리 등 주요 상품의 천장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 향상, 회복 아이템 효율성 개선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제노니아’는 향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게임 내 편의성을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해간다는 계획이다. ‘제노니아’는 인 게임 GM 등 이용자 밀착형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적극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