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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급등주] 아이톡시, 의료장비 수출 효과 2일 연속 10%대 ‘껑충’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12 10:29
  • 수정 2023.07.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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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의 주가가 강세다.
 

출처=네이버 증권 페이지
출처=네이버 증권 페이지

아이톡시는 오전 9시 5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0.03%(157원) 상승한 1,723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에 이어 10%대 급등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톡시의 주가 상승은 의료장비 수출 계약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10일 아이톡시는 필리핀 바얌방시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인 ‘율리우스 키암바오 메디컬 앤 웰니스 센터(이하 JKQ 센터)’와 270만 달러(약 35억원) 규모의 한국산 의료장비 1차 공급계약 체결을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1차 수출계약의 규모는 작년 동사 매출액의 12.5%에 해당한다는 게 아이톡시 측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메디슨, 제노레이, 한림의료기 등 유명 의료기기 제조사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제품들도 수출에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톡시는 게임과 헬스케어를 주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게임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해 최근 코스닥 시장 거래재개에 성공한 바 있다. 헬스케어 사업부는 인천공항 코로나검사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이후 한국산 의료기기의 수출 및 해외 마케팅에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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