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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회고 이벤트 통해 최종장 준비 개시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7.13 16:14
  • 수정 2023.07.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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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스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서브컬쳐 RPG ‘블루 아카이브’에서 샬레 특별 회고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블루 아카이브 공식 홈페이지

이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의 진행도에 따라 ‘추억이 담긴 필름’을 얻을 수 있고 이를 100개 이상 얻게 되면 학생을 모집할 때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청휘석을 1200개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메인 스토리를 보지 않고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이 이를 즐기도록 유도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는 7월 말에 시작하는 ‘메인스토리 최종장’을 위한 준비라는 평이다. 최종장을 즐기기 위해서는 앞선 모든 메인 스토리를 모두 봐야하기 때문이다. 최종장 이벤트는 지금까지 처럼 외전 스토리가 아닌 메인스토리와 연동되며, 이벤트 기한이 끝나면 전투 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사라지고 메인스토리에 편입되게 된다. 메인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 하지 않아도 최종장 이벤트 콘텐츠는 즐길 수 있지만, 이와 연동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없어 재미가 반감 될 수 있다. 이에 한발 앞서 일본서버를 플레이한 유저들은 최종장에 들어가기 전 모든 메인스토리를 즐길 것을 권장하고 있다. 
 

▲ 1부가 시작됨과 동시에 4부까지 쉬지 않고 연속으로 진행된다. 

한국보다 진행이 빠른 일본서버의 예를 보면 신년이벤트인 ‘새해의 아페리티프’ 다음 복각이벤트 등이 끝나면 머지않아 최종장 이벤트가 시작된다. ‘블루 아카이브’의 최종장은 팬들 사이에서는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이번 회고 이벤트는 ‘아직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은 유저들을 멱살잡고 끌고가기’라는 유저들의 반응이다. 
 

▲ 이 시기에는 게임 내 최고 인기캐릭터 중 하나인 미카도 등장한다 

한편, 메인 스토리 최종장과 함께 진행된 2주년 이벤트는 일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해서 유저들의 기대가 평소와는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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