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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中 사전 서비스 돌입, 현지 장르 시장 공략 ‘관심 집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7.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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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13일 중국 시장 사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13일 중국 서비스에 돌입한 ‘로스트아크’는 이번 사전 서비스 오픈에 이어 오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서비스는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 각종 프로모션 등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나, ‘로스트아크’는 현재 중국 PC MMORPG 시장의 상황과 함께 일찌감치 큰 기대감을 모으는 분위기다. 지난해까지 현지 장르 시장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오랜 기간 가장 높은 수준의 인기를 누려온 바 있다. 다만, 지난해 현지 서비스를 담당했던 넷이즈와 블리자드 사이의 재계약이 불발됨에 따라 올해 1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중국 내 서비스를 마친 상황이다.
시장을 주름잡던 대형 MMORPG가 사라진 이후 현지에서는 이를 대체할 대형 신작의 등장이 요원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국내외에서 퀄리티 및 게임성 검증을 마친 ‘로스트아크’가 정식 서비스에 나서는 만큼, 현지 이용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지난 2018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2월 스팀을 통한 북미, 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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