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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 등 매수’ NHN↑, ‘가격부담 상승’ 밸로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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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5.76%(1,400원) 상승한 2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14주, 21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6,709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쳤다.
 

NHN의 주가 상승은 개인, 기관, 기타법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 기관, 기타법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동반 매수에 힘입어 NHN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밸로프는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3.53%(53원) 하락한 1,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8,057주, 141,428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06,542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밸로프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밸로프의 주가는 자사의 게임 ‘뮤 레전드’의 중국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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