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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NHN↑, ‘기관·외국인 이탈’ 넥슨게임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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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4.06%(1,000원) 상승한 2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49주, 9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8,56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NHN의 주가 상승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샹향 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캐시카우의 역할의 웹보드 게임과 클라우드 사업부의 외형 성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NHN의 목표주가를 39,000원에서 4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넥슨게임즈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4.43%(950원) 하락한 20,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74,89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8,753주, 9,841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금일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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