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네오핀, 문화공연 통합 플랫폼 엑스티켓(X-TICKET)과 파트너십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7.20 11:0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오핀은 문화공연 통합 플랫폼 엑스티켓(X-TICKET)과 웹3 문화공연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스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문화공연 창작자를 비롯해 관객, 배우, 스태프, 공연장 등을 연결 및 확장해 현실과 메타버스 환경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문화공연 플랫폼이다.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혹은 엑스티켓이 발행한 엑스티씨(XTC) 토큰을 일정 수량 이상 보유한 이용자들에게 티켓 예약 우선권 및 할인권, 무료 티켓, 백스테이지 투어, 공연장 파티, 이벤트 등 여러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다중 사용형 티켓, NFT 굿즈, 문화공연 생태계 메타버스 구축, 멤버십,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조직)를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및 플랫폼 고도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13년 만에 한국어로 공연을 진행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특별한 NFT 티켓 및 굿즈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에서 검증된 문화공연 콘텐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의 가장 큰 화두인 매스 어댑션(Mass Adoption, 대규모 상용화)을 한층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엑스티켓 플랫폼을 네오핀 블록체인 지갑에 온보딩하기로 협의했다. 네오핀 지갑 내에 보유한 가상자산으로 보다 편리하게 엑스티켓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 XTC 토큰의 네오핀 내 디파이 상품 출시를 비롯해 양사의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상호 멤버십 혜택 공유 등 사업 제휴 및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특히 네오핀과 엑스티켓 모두 고객확인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 등을 통해 철저한 고객관리를 진행 중인 만큼, 검증된 글로벌 유저들의 상호 플랫폼 인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오핀은 지난 2017년부터 이더리움, 트론, 카르다노, 코스모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운영자로 참여하면서 블록체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을 출시했으며,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 ADIO) 혁신 프로그램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동시에 아부다비 국제금융센터인 ADGM(Abu Dhabi Global Market)과 함께 세계 최초로 디파이 규제안을 민관 협력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상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유동성 스테이킹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엑스티켓 신용운 대표(CEO)는 “엑스티켓은 문화공연 웹3.0 선두 주자로서 가장 신뢰도 있는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문화공연 웹3.0 경험을 관객들에게 쉽고 빠르게 알리고 새로운 문화공연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핀 박재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네오핀은 아랍에미리트의 국제금융센터 ADGM(아부다비 글로벌 마켓)과 디파이 규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도 높은 씨디파이 프로토콜이고 엑스티켓은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