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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 NHN↑, ‘조정국면 지속’ 아이톡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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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4.68%(1,200원) 상승한 2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2,21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658주, 7,671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NHN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 및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NHN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아이톡시는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3.44%(68원) 하락한 1,906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7,45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3,951주, 40,87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아이톡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이톡시의 주가는 필리핀 의료장비 수출 계약에 힘입어 7월 7일 1,260원에서 14일 2,050원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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