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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네오위즈, ‘P의 거짓’ 출시 앞두고 저평가 ... 매수 기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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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대신증권은 네오위즈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3,000원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평가다.

대신증권 이지은 연구원은 “‘P의 거짓’ 예상 판매량을 200만장으로 반영 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가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는 동사의 과거 수준과 비교해도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P의 거짓’이 흥행할 경우 국내 콘솔 개발사로서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점 고려했을 때, 최근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P의 거짓’은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게임스컴에서 3관왕 수상 및 데모 플레이에서 호평을 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기대감이 높다”며 “올해 8월 말 게임스컴에 다시 참가할 예정으로 주가에 기대감이 다시 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2분기 매출을 682억원, 영업손실을 8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웹보드 게임의 비수기 영향 및 기존 게임들이 매출 감소와 함께 ‘P의 거짓’이 출시되는 3분기까지 마케팅비가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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