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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의 최신작 ‘피크민4’, 호평 속 정식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7.21 12:59
  • 수정 2023.07.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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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자사가 자랑하는 인기 IP 라인업의 최신작을 통해 다시금 이용자들을 찾는다. 전작 이후 10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시리즈 최신작으로 돌아온 ‘피크민4’가 21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사진=한국닌텐도
사진=한국닌텐도

‘피크민4’는 시리즈를 상징하는 작은 생물 ‘피크민’들과 함게 드넓은 우주 속 미지의 행성에서 펼치는 모험을 담은 게임이다. 특유의 ‘피크민 뽑아내기’ 역시 건재하며, 각각은 빨강, 파랑, 하양, 노랑 등 색상에 따른 구분과 바위, 날개 등 저마다의 특색에 따라 종이 나뉘며 게임 내에서 다양한 액션을 수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신작에서는 주인공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우주견인 ‘와치’가 등장, 탐험 기믹 또한 한층 다채로워진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시간 되돌리기’ 기능을 지원, 실패와 난관 극복에 대한 초심자들의 부담을 덜고 있으며, 2인 플레이 및 경쟁 콘텐츠 ‘계획력 배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신작의 출시 전 평가에서도 ‘피크민4’는 호평 속에 팬들의 기대를 충족해주고 있다. 21일 기준 ‘피크민4’는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등 주요 평가 집계 사이트상에서 88점을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총 70개 리뷰가 누적된 메타크리틱상에서는 최저점 70점을 부여한 2개 매체 이외에는 ‘피크민4’를 향한 호평이 연이어지고 있으며, 50개 리뷰가 누적된 오픈크리틱 상에서는 최고 등급인 ‘마이티’ 등급 및 추천도 98%를 획득하며 시리즈가 가진 명성에 부응하고 있다.
주요 매체들은 ‘피크민4’의 강점으로 풍성한 콘텐츠 볼륨, 시리즈의 고유한 게임플레이를 훌륭하게 계승 및 발전시킨 점 등을 꼽고 있다.
 

사진=메타크리틱
사진=메타크리틱
사진=오픈크리틱
사진=오픈크리틱

한편, ‘피크민’ 시리즈는 지난 2001년 닌텐도 게임큐브를 통해 첫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 닌텐도 스위치 ‘피크민4’, 모바일 AR게임 ‘피크민 블룸’ 등을 통해 활발하게 IP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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