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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웹젠↑, ‘가격부담 상승’ 넵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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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1.45%(200원) 상승한 1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9주, 8,323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9,145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쳤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웹젠은 지난 21일 ‘뮤 온라인’ IP를 이용해 ‘킹넷’과 공동 제작한 차기작 ‘뮤 모나크’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신작 기대감에 힘입어 웹젠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넵튠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12.30%(1,080원) 하락한 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2,06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53주, 19,85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넵튠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넵튠의 주가는 자회사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하루를 제외하고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21일 해당 게임의 정식 출시 이후 재료가 소진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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