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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데브시스터즈↑, ‘기관·외국인 이탈’ 밸로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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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4.72%(1,700원) 상승한 3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82주, 2,58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9,335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금일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 신작 ‘브릭시티’를 8월 24일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밸로프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7.28%(105원) 하락한 1,338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88,10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82주, 194,799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밸로프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 여파로 밸로프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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