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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레스’, 구글플레이 매출 5위 ... 차별화 전략 통했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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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에 등극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아레스’는 구글플레이 매출 40위에 처음으로 진입해 금일 5위로 도약하며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와 함께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서 6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크로스플랫폼 대작 MMORPG다.

‘아레스’는 사전 예약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모았고, 25일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게임은 중세 판타지 배경을 기반으로 한 기존 MMORPG와 다르게 SF 세계관을 채택했으며,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논타깃팅 액션 전투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아레스’의 상승세로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 내에 총 8종의 MMORPG가 자리 잡으면서 향후 장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규모 업데이트 추가 카드가 남은 ‘아레스’가 ‘리니지M’, ‘나이트크로우’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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