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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방극장 강타한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시즌 2 국내 방영 확정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7.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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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방극장을 강타한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새로운 시즌으로 국내 시청자를 찾는다.
 

제공=더핑크퐁컴퍼니
제공=더핑크퐁컴퍼니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시즌 2 신규 에피소드 26편을 국내 방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은 세계 최대 규모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2021년 미국에서 최초 공개된 ‘베이비샤크 빅 쇼’의 한국어 더빙판이다. 이는 미국 방영 첫날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전파를 타기도 했다.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TV 시리즈 시즌 3와 영화 제작이 확정됐으며, 인기 래퍼 카디비, 씨엘 등 국내외 셀럽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은 바닷속 마을을 배경으로 아기상어 ‘올리’와 단짝 친구 ‘윌리엄’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 이야기로, 화려한 볼거리와 풍성한 OST가 어우러져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뉴스 앵커, 치과 의사, 건축가 등 각자 다른 직업과 성격을 가진 상어가족과 이웃이 뭉쳐 다양한 삶의 가치를 그리며, K-POP, 오케스트라, 신시사이저 등의 장르 음악이 더해져 듣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시즌 2는 아기상어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펼치는 색다른 도전과 그 속에서 빛나는 우정을 담아내며 한층 다채로워진 관계성이 돋보인다. 또한, 신비로운 바닷속 비밀 기지부터 NBA를 오마주한 농구 파이널 경기장까지 새로운 공간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데드풀’,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 번역으로 국내 관객에게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황석희 번역가가 협업해, 특유의 유머 코드를 살린 번역으로  애니메이션에 몰입감을 높였다.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시즌 2는 오는 8월 3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오후 6시 30분 대교 노리Q에서 방송된다. 약 11분 분량으로 편성돼, 속도감 있는 전개로 한여름 시원함을 더할 예정이다. KT 지니TV, B tv ZEM, LGU+ 아이들나라 등 IPTV 및 웨이브, 왓챠, 티빙 등 OTT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중 시즌 2 에피소드 수록곡을 담은 첫 OST 앨범 또한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국내 방영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즌 2 시청 인증뿐 아니라, 아기상어 공연 및 영상을 보는 등 아기상어와 함께 보낸 여름방학 추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여, ‘#여름방학엔아기상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물놀이 분수 매트, 인형 세트, 두들북 등 아기상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이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녹여낸 시즌 2로 돌아왔다”며 “확장된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시즌 2를 기다려 온 국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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