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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국내 매출 2위 등극, 논타겟팅 전투·SF 차별화 통했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8.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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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지난 7월 31일 오후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아레스’는 지난 7월 25일 정식 출시된 SF MMORPG 신작으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최고 기대 신작이다. 게임은 28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순위 5위 안에 들어서며 대형 기대 신작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인기와 함께 현재는 매출 정상까지 넘보는 모습이다.
‘아레스’가 기존 장르 시장의 주요 게임들과는 사뭇 다른 특색을 지녔다는 점에서도 최근 인기는 눈길을 끈다. 게임은 정통 판타지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는 시장에서 모처럼 SF 기반의 세계관을 선보였으며, 전투에 있어서도 몬스터 지정 시 단순히 스킬 버튼만을 누르는 방식이 아닌 직접 공격 방향과 회피가지 유념해야하는 논타겟팅 기반의 전투를 선보였다.
기존 시장에서는 이용자들의 조작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타겟팅 기반 플레이가 주류를 이뤄왔으나, ‘아레스’는 논타겟팅 채택에 더해 카운터, 콤보, 회피 등 직접 조작 중심의 다채로운 전투를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장르 시장 대표 성공작들과는 뚜렷한 차별점으로, 새로운 이용자층 발굴 등 ‘아레스’의 초반 매출 추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분위기다.
 

사진=구글플레이
사진=구글플레이

한편, ‘아레스’는 지난 7월 25일 정식 출시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 작업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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