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최대 매출 기대’ 위메이드↑ ‘급등 후 조정’ 드래곤플라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8.02 16:40
  • 수정 2023.08.02 16:4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메이드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15.12%(▲5,550원) 오른 4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14,49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2,954주, 60,454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전부터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다.
 

위메이드의 주가 급등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인 2,039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2분기 13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어, 오는 9일로 예정된 실적발표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반면 드래곤플라이는 전거래일 대비 5.03%(▼28원) 하락한 529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7,482주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6,369주를 순매도한 가운데 오전 잠깐을 제외하고 종일 약세를 보였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하락은 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 과정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1일 ‘스페셜포스2’ 유럽·미주 지역 사전예약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10.08% 급등했으나, 추가 상승 동력 없이 일시적인 상승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외에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2거래일째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개인투자자와 반대로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매수 이후 이틀째 매도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