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4일 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가 약 6년 만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새롭게 진행되는 ‘스페셜포스’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15세 이상 ‘스페셜포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는 5인 1팀 구성으로 치러진다. 또한, 5대5 단체전으로 오프라인 지역 예선을 통해 각 지역별 2개 팀을 선발하며, 지역 예선으로 선발된 총 4개 팀이 서울에서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지역 예선 참가팀에게는 ‘스페셜포스’ 총기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스페셜포스’ 굿즈,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는 8월 26일 부산·경남권 예선전을 시작으로 9월 2일 수도권 예선전 순으로 진행되며, 9월 16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결선은 ‘스페셜포스’ e스포츠 전성기를 대표하는 온상민 해설과 정소림 캐스터의 중계로 ‘드래곤플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와 함께 펼쳐진다.
 

한편,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스페셜포스를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6년 만에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인 만큼 대회를 위해 별도의 총기 제작과 더불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