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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프레젠트’ D-1, 리메이크 등 ‘깜짝 신작’ 공개 임박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8.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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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컴퍼니에서 자사의 ‘포켓몬스터’ IP 기반 각종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포켓몬 프레젠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두 번째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행사에서 전해지지 않았던 완전한 신작 타이틀 공개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는 모습이다.
 

사진=포켓몬 프레젠트
사진=포켓몬 프레젠트

‘포켓몬스터’ IP는 현재 본가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하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올해 가을,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출시 예정인 스토리 확장 DLC ‘제로의 비보’를 준비 중이다. 또한, 모바일 ‘포켓몬 마스터즈’, AOS ‘포켓몬 유나이트’ 등 현재 서비스 중인 주요 타이틀들의 업데이트 소식을 다수 전하고 있는 최근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스칼렛·바이올렛’의 뒤를 잇는 후속작을 포함해 RPG 장르 신작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6월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IP를 활용한 ‘돌아온 명탐정 피카츄’가 공개된 바 있으나, 포켓몬 프레젠트에서는 관련 신작 소식이 전무한 상황이다.

앞서 포켓몬 컴퍼니는 지난 2021년 2월 포켓몬 프레젠트를 통해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를 최초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2월 포켓몬 프레젠트에서는 최신작 ‘스칼렛·바이올렛’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 2월의 경우 RPG 장르 신작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포켓몬 컨시어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8일 진행될 포켓몬 프레젠트에서는 ‘스칼렛·바이올렛’ DLC의 추가 정보와 ‘명탐정 피카츄’ 인게임 정보 공개 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를 포함해 팬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얻었던 시리즈의 리메이크 타이틀의 공개 가능성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켓몬 컴퍼니는 지난 2021년 11월 리메이크작인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을 선보인 바 있어, 이어지는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기대를 모으는 분위기다.
 

▲ 지난 리메이크 타이틀의 경우 평단, 이용자 양측으로부터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으나, 두 타이틀 통합 1,500만 장이 넘어서는 여전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사진=한국닌텐도)
▲ 지난 리메이크 타이틀의 경우 평단, 이용자 양측으로부터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으나, 두 타이틀 통합 1,500만 장이 넘어서는 여전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사진=한국닌텐도)

한편, 8월의 ‘포켓몬 프레젠트’는 오는 8일 오후 10시부터 ‘포켓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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