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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 매수세’ 룽투코리아↑, ‘재료 소진’ 넥슨게임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8.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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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8.11%(162원) 상승한 2,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4,490주를 순매수 한 반면, 외국인이 43,35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매도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이 해당이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넥슨게임즈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6.55%(1,240원) 하락한 1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4,803주, 140,72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94,243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재료 소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7월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가 출시 당일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들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향후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흥행 성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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