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즈는 아크시스템웍스와 힘을 합쳐 제작한 격투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가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년 2월 발매한 이후 3년 반 만에 이뤄낸 결과다.
격투 게임의 명가라 불리는 아크시스템웍스가 제작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사이게임즈의 인기 I·P인 ‘그랑블루 판타지’를 활용했다. 이 게임은 EVO 2022 등 격투게임 축제에서 당당히 메인종목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단순한 콜라보게임이라고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들의 전투방식 등을 더 멋지고, 확실히 알 수 있기에 해당 시리즈 팬들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주기도 했다. 더 많은 캐릭터와 새로운 요소, 시스템 등을 추가한 후속작인 ‘그랑블루 판타지:버서스 리싱’이 11월 30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사이게임즈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본편 및 DLC를 최대 90%까지 할인하고 있다. 신작이 발매되기 전 ‘그랑블루 판타지’의 세계를 체험해보고 싶은 유저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