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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퀸즈나이츠’, “방치형 RPG 본연의 재미에 집중, ‘성장 체감’ 재미 선사”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8.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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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8일 자사의 모바일 RPG 신작 ‘퀸즈나이츠’를 소개하는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방치형 RPG 장르로서 자체 개발 신작을 선보이는 가운데, ‘퀸즈나이츠’의 개발을 총괄한 엠게임 모바일 개발본부 이재창 이사는 “방치형 RPG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게임을 소개했다. 이재창 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퀸즈나이츠’가 목표하는 방치형 RPG 본연의 재미에 대해 들어봤다.
 

▲ 엠게임 모바일 개발본부 이재창 이사(사진=경향게임스)
▲ 엠게임 모바일 개발본부 이재창 이사(사진=경향게임스)

‘퀸즈나이츠’는 지난 7월 원스토어를 통해 성공적으로 베타 테스트를 마친 바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명의 단일 주인공이 등장하는 3D 그래픽 기반 방치형 RPG 장르 신작이라는 점이다. 개발진은 끊임없이 캐릭터가 강해지는 성장 체감을 확실하게 제공하는 점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엠게임 제공
사진=엠게임 제공

게임의 콘텐츠 구성으로는 론칭 시점 총 25개로 구성된 스토리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다양한 재화, 아이템 파밍 던전 등이 자리하며, 출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PvP 및 레이드, 각종 길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성장에 따라 순차 개방되는 스킬 20종, 다양한 스테이터스 개별 성장, 등급 성장 및 랜덤 옵션 등이 포함된 장비류 등 핵심 성장 구조에서는 과금을 하지 않더라도 시간과 노력만으로 최종 단계에 도달할 수 있게끔 게임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재창 이사는 “본질은 재미라고 생각했다. 중견 게임사가 만드는 방치형 RPG이기 때문에 다르게 만드는 것이 아닌, 더욱 재밌게 만드는 게 본질이라고 생각했다”며 ‘퀸즈나이츠’의 특색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장비 아이템의 단계가 높아질 경우 큰 폭의 성능 변화가 일어나며, 성장 구간과 몬스터 강함의 상승 곡선까지 고려하며 다방면에서 이용자들이 ‘성장 체감’을 꾸준히, 강하게 느낄 수 있게끔 노력을 기울였다고 이 이사는 설명했다.
 

출시 초반 적극적인 업데이트 계획도 전해졌다. 현재 내부적으로 총 50개 스테이지까지의 분량이 준비를 마쳤으며, PvP와 레이드 콘텐츠 도입, 길드 콘텐츠 추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진은 출시 후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을 면밀히 살피며 콘텐츠 확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길드 콘텐츠의 경우 플레이 부담을 주는 숙제와 같은 형태가 아닌 방치형 RPG의 재미를 강화하도록 준비 중이다.
게임은 향후 글로벌 원빌드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월 국내 정식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 국가를 늘려갈 예정이며, 국가별 별도 마케팅 플랜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재창 이사는 “이용자 분들의 리텐션(이용자 재방문 지표)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유저 분들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고, 팀원과 노력하며 게임을 만들었다. 좋게 봐주시고 플레이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퀸즈나이츠’는 오는 8월 내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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