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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즐기는 '스포츠 게임' [1] 아케이드게임

  • 소성렬
  • 입력 2002.12.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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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토에서 제작한 이 게임기는 실제 비행기 조종간과 흡사하게 제작돼 하늘을 날고 싶은 유저들의 욕구를 비록 게임상이지만 해소할 수 있게 했다.
게임은 초급자와 상급자 모드로 나위어져 있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급자는 트레이닝 플라이트 모드를 선택, 정해진 루트로 비행을 시도하면서 이·착륙에 익숙해질 때까지 조종간 연습을 한다. 계속된 연습으로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이번에는 에어라인 플라이트 모드를 돌아가, 착륙지를 선택한 뒤 비행을 할 수 있다.

게임 방법은 조종 방법을 선택하면 조종간과 페달만으로 비행이 가능한 ‘오토매틱’과 레버와 버튼을 구사해야 하는 ‘메뉴얼’ 방식이 있다.
이 게임은 전부 5개 기종의 여객기가 있어 플레어는 마음에 드는 기체를 선택해 비행할 수 있다.||아케이드(업소)용 최초로 외장을 화려하게 치장한 ‘아트트럭’을 주제로 만든 조작 체감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이다. 국내 게임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 게임기는 누구나 트럭기사가 돼 광활한 고속도로를 질주하고픈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형형색색으로 치장된 트럭 디자인 외장이 특히 눈에 띄는 ‘트럭 광주곡’은 플레이어가 실제 대형 트럭을 모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겨울 스포츠를 따로 즐길 수 없는 게임 매니아라면 ‘트럭 광주곡’을 타고 열기를 마음껏 발산해보는 것도 상당한 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듯 싶다.
트럭 운전석 내부와 똑같이 설계된 게임기에 올라타면 게임은 시작된다. 50인치 대형화면으로 들어오는 운전 시야는 플레이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해서 게임에 임해야 한다.||스키장에 가지 않고도 설원을 누빌 수 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 과연 가능할까. ‘톱 스케이터’가 있기에 가능하다. 게임세계서는 불가능이란 없기 때문이다.
요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키장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사정에 의해 스키장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오락실에 들러 ‘톱 스케이터’를 하면 된다.

공중에 떠 있는 보드를 온몸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겨울 스포츠게임을 대표 할 수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이 시작되면 실제 스노우보드를 즐기듯 진행해 나가면 된다.
코스는 초급과 상급 2가지로 나위어져 있다. 6명의 개성 강한 캐릭터 중 한명을 선택한 뒤 스노우보드 세상속으로 빠져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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