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붕괴: 스타레일’ 다시 한번 매출 급등, 신규 캐릭터 효과 ‘톡톡’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8.11 14:5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요버스의 인기 턴제 RPG ‘붕괴: 스타레일’이 지난달에 이어 8월 재차 국내 매출 순위 급등을 연출했다.
 

▲ '붕괴: 스타레일'은 지난 9일 신규 캐릭터 '카프카'를 게임 내 추가했다(사진=호요버스)
▲ '붕괴: 스타레일'은 지난 9일 신규 캐릭터 '카프카'를 게임 내 추가했다(사진=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은 지난 7월 말 1.2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캐릭터 ‘블레이드’ 출시 등에 힘입어 국내 매출 순위 급상승 효과를 누린 바 있다. 당시 게임은 7월 20일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0위에 머물렀던 바 있으나, 업데이트 이후 성적이 반영되기 시작한 21일 6위, 25일 3위 등 출시 초반과 같이 국내 매출 최상위권을 재차 점유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8월에도 지난 7월 말과 유사한 매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일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32위에 머물렀던 게임은 11일 6위 자리에 안착한 상황이다. 이번 매출 상승의 결정적인 요인은 지난 9일 추가된 신규 캐릭터 ‘카프카’와 ‘루카’의 출시로 풀이된다. 특히, 이중 ‘카프카’의 높은 인기가 최근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하는 모양새다.
해당 캐릭터는 작중 앞선 ‘블레이드’와 같은 ‘스텔라론 헌터’ 소속인 등장인물로, 게임 내에서 주인공의 시작을 함께하는 등 이야기 속에서 차지하는 큰 비중과 매력적인 외형, 특유의 비밀스러운 분위기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에도 ‘붕괴: 스타레일’은 점진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이번 ‘카프카’ 효과 역시 최고 매출순위 최상위권 점유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8월 11일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사진=8월 11일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한편, ‘붕괴: 스타레일’의 1.2 버전에서는 ‘블레이드’, ‘카프카’, ‘루카’ 등 3종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이후 신규 캐릭터는 차기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