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는 스마트 주행 솔루션의 향상을 위해 ‘호라이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호라이즌은 중국 소재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로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OEM들은 호라이즌의 저니(Journey)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과 윈드리버 클라우드-투-엣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완전히 통합된 ADAS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개발 및 통합을 간소화하여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 시장에서 임베디드 승용차 ADAS 및 자율 주행(AD) 솔루션을 상용화 중인 호라이즌은 독자 개발한 ‘저니(Journey)’ 시리즈 컴퓨팅 솔루션을 통해 자율 주행의 모든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실시간 운영체제(RTOS)인 VxWorks, 안전 인증을 받은 Type 1 하이퍼바이저 기반 멀티테넌트 플랫폼인 윈드리버 헬릭스 하이퍼바이저, 윈드리버 리눅스, 윈드리버 스튜디오 등 윈드리버 소프트웨어를 호라이즌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