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이 9월 2일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통해 유저와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님블뉴런은 정식 오픈 후 진행되는 첫 오프라인 이벤트인 만큼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경기들을 준비했다.
우선, 젠지 소속 스트리머 ‘엠비션’이 유저들과 함께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6시 30분부터 ‘안산 e스포츠 서버 페스티벌 : 이터널 리턴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 대회를 통해 예선을 통해 뽑힌 한국 지역 6개 팀과 초청으로 참여하는 아시아 지역 2개팀이 총 상금 450만원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운영진은 게임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됐다고 전했다.
우선 ‘루미아 플레이 존’을 통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총 5종의 종목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코스어 기념품도 따로 준비돼 있다고 밝힌 만큼 많은 유저들이 코스프레를 하고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루미아 야시장 초청전’을 통해 운영진이 따로 섭외한 ‘금손’작가들의 2차 창작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팀이 참가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부스 배치 및 안내 등은 추후 공개한다. ‘이터널 리턴’의 2차 창작 판매회인 루미아 야시장은 지금까지 수차례 진행되면서 유저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바 있다. 또한, 푸드트럭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 모여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등의 대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