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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넷마블 ‘신의 탑’, 장기 흥행 발판 마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8.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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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수집형 RPG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 탑)’가 장기 흥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의 탑’은 현재 매출 8위에 랭크돼 있다. 지난 7월 26일 정식 출시한 게임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했으며, 약 한 달 동안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의 탑’은 누적 조회수 60억건의 인기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넷마블의 하반기 첫 신작이다. 게임은 고퀄리티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원작 세계관과 간편하면서도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수집형 RPG 장르의 신흥 강호로 급부상했다.

흥행 추이 역시 수집형 RPG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신의 탑’은 지난 8월 16일 첫 번째 오리지널 스토리 ‘시아시아의 위험한 바캉스’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캐릭터 SSR+ ‘비올레’, SSR ‘시아시아’를 추가했다. 게임은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단숨에 매출 10위권 내로 재진입했다.

한편, 지난주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올랐던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은 업데이트 효과가 소진되면서 17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리니지M’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나이트크로우’,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아키에이지 워’ 등 MMORPG 장르가 반등하며 매출 최상위권을 독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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