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VTC 온라인과 함께 개최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이 2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올 상반기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상금 규모를 지난해 대비 3배 상향한 30만 USD(한화 약 3억 9천만 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대회 개막전은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와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이 만나 상반기 지역 프로 리그의 우승팀들의 대결로 팽팽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올게이머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2:0으로 승리했다.
뒤이어 두 번째 경기 CFPL(중국 프로 리그) 준우승팀 바이샤게이밍(Baisha Gaming)과 CFWL(웨스트 프로 리그) 우승팀인 독일의 GV 이스포츠 경기에서 바이샤게이밍의 승리, 필리핀의 퍼시픽 막타(Pacific Macta)와 베트남의 카라하우스.2L(CaraHouse.2L)의 경기에서의 카라하우스.2L 승리 등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CFS 썸머 챔피언십’은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타갈로그어, 베트남어 총 5개의 언어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