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게임스컴 2023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통해 ‘디아블로4’의 두 번째 시즌을 소개했다.
‘디아블로4’의 새로운 시즌에서는 ‘뱀파이어’를 둘러싼 이야기가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시즌 명칭은 ‘시즌 오브 블러드’이며,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이들이 뱀파이어 자체의 능력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전투 기믹이 일부 예고됐다. 공개된 영상은 뱀파이어가 성역에 끼치는 악영향을 표현한 삽화 트레일러의 형태로 꾸며졌으며, 게임플레이 영상 또한 일부 살펴볼 수 있다.
현재 ‘디아블로4’는 첫 번째 시즌 ‘악의 종자’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에서이용자들은 앞서 게임 내에서 ‘보루’ 등 각종 지역 내에서 만나볼 수 있었더 뱀파이어 몬스터들의 위협을 보다 본격적인 형태로 만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디아블로4’의 신규 시즌은 국내 기준 오는 10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