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는 7월 우수베타게임에 엠게임의 ‘퀸즈나이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퀸즈나이츠는 3D 카툰렌더링 방식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다. 마왕에게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과 함께 마물을 물리치는 모험을 그렸다. 플레이어는 온라인 스테이지 전투와 오프라인 방치 모드를 통해 골드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얻은 보상은 캐릭터의 성장으로 이어져 육성의 재미를 노린다. 아울러 간단한 조작만으로 빠른 전투와 스킬 이펙트를 즐길 수 있다.
엠게임은 1999년 설립된 1세대 게임 개발사로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 등과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 등을 개발 및 퍼블리싱한다. 특히 중국을 배경으로 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같은 장르인 ‘나이트 온라인’은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흥행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다.
퀸즈나이츠 개발 총괄 이재창 이사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원스토어 베타 테스트는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모두 무상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