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스포츠 피싱 활성화를 위해 협업을 이어간다.
 

아프리카TV가 ‘전 세계 모든 낚시인이 꿈꾸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피싱 리그 GFL 출범에 이어 다양한 국내 스포츠 피싱 협회,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피싱 리그 GFL은 지난 5월 첫번째 대회 ‘배스워킹’과 ‘배스보팅’, 6월 두 번째 대회 ‘온라인 바다원투 낚시 대회’를 개최하며 GFL만의 차별화된 낚시 대회를 선보였다.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스포츠피싱 대회 개최의 진입장벽을 낮춘 GFL에는 약 1,000명이 참가했다. 또한, 7월에는 말레이시아 현지 낚시용품 유통업체 몬스터크래프트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스포츠피싱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아프리카TV는 GFL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A.C.L(Amateur Club League)과의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9월 3일 경상북도 구미 낙동강에서 아마추어 낚시대회인 ‘ACL’ 구미전을 생중계한다.
ACL은 아프리카TV의 커머스 페이지 샵프리카를 통해 참가 접수를 진행 중으로, 대회당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참가 접수부터, 대회 홍보, 대회 중계까지 All In On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FL 김차돌 부회장은 “GFL은 이번 미디어 파트너십 이후에도 국내 스포츠 피싱 협회, 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 스포츠피싱 리그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도출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