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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넥스트를 찾아라! 게임스컴 어워드 투표 돌입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8.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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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이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향후 출시될 기대 신작을 포함해 각종 부문 최고를 뽑는 ‘게임스컴 어워드’ 역시 이용자 투표 등 옥석 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3관왕을 차지하며 당당히 시상식의 주역으로 발돋움한 ‘P의 거짓’과 같은 깜작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게임스컴 어워드는 아트, 플랫폼, 글로벌 등 총 3개 그룹 16개 부문에 대한 수상작을 선정한다. 아트 그룹은 최고의 비주얼·오디오·게임플레이 등 게임성과 관련된 수상 부문 총 6개로 구성됐며, 글로벌 그룹에서는 최고의 트레일러/발표, 최고의 현장 부스 등 행사와 관련된 3개 부문을 선정한다.
플랫폼 그룹의 경우 지난 시상식과 마찬가지로 MS Xbox, 닌텐도 스위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PC, 모바일 등 주요 플랫폼 최고를 가리게 된다. 올해 신설된 ‘그린 스튜디오 오브 더 이어’ 부문의 경우 MS Xbox가 23일 ONL 무대에서 가장 먼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관련해 네오위즈 ‘P의 거짓’은 지난해 게임스컴 어워드를 통해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가장 기대되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등 총 3개 부문 수상으로 시상식 최다 수상작의 영광을 안았던 바 있다.
 

▲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은 게임스컴 행사 도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은 게임스컴 행사 도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스컴 어워드 2023에서도 가장 이목을 끄는 요소는 단연 ‘최다 부문 수상작’의 영광은 어떤 게임이 차지할 것인가다.
현재 공개된 각 부문 후보의 면면을 살펴볼 경우, 출시를 코앞에 둔 프롬 소프트웨어 메카 액션 신작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 올해 상반기 플랫폼 간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닌텐도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등 2종이 다양한 부문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아머드 코어6’는 최고의 비주얼·오디오·게임플레이 등에 이어 각 출시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총 7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또한 최고의 오디오·게임플레이·닌텐도 스위치 등 4개 부문 후보로 자리했다.
이외에도 ‘검은 신화: 오공’, ‘철권8’, ‘페이데이3’ 등 게임스컴 2023에 참석한 다양한 기대 신작들이 각 부문 후보작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경우 게임스컴 어워드를 넘어 이후 주요 시상식 유력 GOTY 후보로도 각광받고 있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경우 게임스컴 어워드를 넘어 이후 주요 시상식 유력 GOTY 후보로도 각광받고 있다

한편, 게임스컴은 23일 ONL을 기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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