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엔비디아, VM웨어 파트너십… 생성형 AI 위한 엔터프라이즈용 플랫폼 발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8.23 15:11
  • 수정 2023.08.23 15:5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비디아가 VM웨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을 통해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에 의하면 이로써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지원되는 수십만 개의 기업은 생성형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은 기업이 지능형 챗봇, 어시스턴트, 검색과 요약 등 모델을 맞춤화하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전히 통합된 이 솔루션은 AI에 최적화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기반으로 구축된 엔비디아 생성형 AI 소프트웨어와 가속 컴퓨팅을 특징으로 한다.
VM웨어의 CEO인 라구 라구람은 “생성형 AI와 멀티 클라우드는 완벽한 조합이다. 고객 데이터는 데이터센터, 엣지, 클라우드 등 어디에나 존재한다. 엔비디아와 함께 기업이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안과 제어 문제를 해결하며, 데이터에 인접한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VM웨어와의 파트너십 확대로 금융 서비스,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수십만 고객에게 필요한 풀스택 소프트웨어와 컴퓨팅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체 데이터로 구축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