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신작 출시·중국 진출 기대감’ 데브시스터즈↑, ‘기관·외국인 이탈’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8.24 16:5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브시스터즈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23.11%(7,800원) 상승한 4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96주, 18,57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3,66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다양한 사업적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금일 신작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 ‘브릭시티’를 글로벌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자사의 대표작 ‘쿠키런: 킹덤’이 중국 주요 앱마켓 플랫폼 ‘탭탭’과 대표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예약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7.05%(112원) 하락한 1,477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3,55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주, 33,59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로 마쳤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과 외국인의 이탈로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전일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