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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광주서 9월 21일 개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8.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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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가 2023년 9월 21일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이스포츠를 알리고 건전한 이스포츠 여가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마련했다. 특히, 남녀노소 접근성이 높은 이스포츠를 통해서 직장 내 세대 소통을 이끌어내 슬기로운 직장 문화를 만들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직장인 대상으로 같은 직장 임직원으로만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28일(월)부터 9월8일(금)까지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 홈페이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는 9월 16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9월 21일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본선 대회가 진행되며,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선 경기를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로 총 상금은 350만원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로 직장 내 건전한 여가 생활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추후 개최되는 행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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