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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논술 사이에는 '게임'이 있다 <3> 온라인게임

  • 안희찬
  • 입력 2002.11.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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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 특히 수험생들에게 있어 머리를 잠시 식히는건 좀 더 빠른 머리회전을 가능케 할 수 있다. 머리를 잠시 식힐 수 있는 게임으로는 미니 게임들인 ‘포트리스’나 ‘비엔비’, ‘온라인 웜즈’, ‘부릉부릉아일랜드’, ‘캐치마인드’ 등이 있다.

‘포트리스’는 CCR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턴제방식의 슈팅게임이다. 턴제로 진행돼 단시간내에 게임을 마칠수 있을뿐 아니라 별다른 기술이 필요없어 머리를 쓰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엔비’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게임으로 넥슨에서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접속, 다양한 커뮤니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수능준비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기에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비엔비’ 게임에 접속할만 하다.
또한 틈틈이 벌어지는 단순한 게임을 즐기면서 머리를 식힐수도 있다. ‘비엔비’ 게임도 게임의 빠른 전개로 인해 단시간에 끝낼수 있어 논술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온라인웜즈’와 ‘건바운드’는 포트리스와 유사한 게임방식을 따르고 있다. 턴제 슈팅게임으로 ‘온라인웜즈’와 ‘건바운드’도 단시간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웜즈’와 ‘건바운드’는 ‘포트리스’와 다른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다.

‘온라인웜즈’는 귀엽게 만들어진 지렁이가 ‘건바운드’는 자동차가 등장한다. ‘온라인웜즈’와 ‘건바운드’도 단시간내에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시간에 촉박한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게임이다.

‘부릉부릉아일랜드’는 자바일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미니게임들이 많이 있을뿐 아니라 메인게임도 독특한 재미를 줘 수험생이 즐기기에 좋다.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복잡한 머리를 안정화시키는데 좋다.||||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있어 논술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조급한 마음에 논술대비 서적을 찾거나 신문 사설을 뒤적이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게임에도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체계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게임이 있다.

넷마블에서는 교육용 게임을 따로 서비스하고 있다. ‘배틀가로세로’, ‘워드크래프트’ 등 게임으로 사고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게임들이다. 이들 게임들은 주로 짧은 시간이지만 사고에 체계성을 부여해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배틀가로세로’는 낱말맞추기 형태로 부족한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이며 ‘워드크래프트’는 낱말잇기 게임이다.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있어 사고력과 어휘력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이런 점에서 배틀가로세로나 워드크래프트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업체에서 단어 맞추기나 퍼즐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들 게임들은 주로 짧은 시간내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수험생들에게 있어 효율적인 시간관리 뿐 아니라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다.
이제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나 긴장감에서 해방돼 즐거운 마음으로 논술에 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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