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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슬립’, 꿀잠 입소문 ‘1,000만 다운로드’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8.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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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컴퍼니는 ‘포켓몬 슬립’이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출처='포켓몬 슬립' 공식 홈페이지
출처='포켓몬 슬립' 공식 홈페이지

‘포켓몬 슬립’은 발매 된 이후 얼마 후 트위치 등에서 국내 실검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수면시간을 조절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아이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예전에는 아이를 재우려면 힘들었는데, 이젠 스스로 먼저 자러가곤 한다”며 해당 게임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다른 부모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이런 면모들이 모여 발매 한 달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기념해 포켓몬 컴퍼니는 잠만보의 육성에 도움 되는 좋은캠프세트를 빌릴 수 있는 특별한 티켓과 다양한 아이템을 배포했다. 좋은 캠프세트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만날 수 있는 포켓몬이 한 마리 늘어나고, 그 포켓몬은 간식타임에 찬스 상태가 된다. 찬스 상태가 된 포켓몬에게 포켓사블레를 주면 3배 많은 프렌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더 많은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 수 있다. 거기에 포켓몬 도우미 속도와 냄비의 용량이 늘어나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잠만보의 배위에서 잠을 자는 포켓몬을 구경해 볼 수 있을 수도 있다.
 

출처='포켓몬 슬립' 공식 홈페이지
출처='포켓몬 슬립' 공식 홈페이지

또한, 30일부터 ‘굿 슬립 데이’이벤트를 개최한다. ‘굿 슬립 데이’는 보름달이 뜨는 8월 31일을 전후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그저 잠을 자기만 해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경험치가 증가한다. 보름달이 뜨는 당일인 31일에는 3배, 30일과 9월 1일에는 두 배의 보너스가 있다. 

한편, ‘포켓몬 슬립’은 주변기기 ‘포켓몬GO 플러스+’를 이용하면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손쉽게 수면을 측정할 수 있다. 핸드폰 대신 해당 기기를 작동 하고 이불 위에 두기만 하면 된다. 이는 이름대로 ‘포켓몬GO’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두 게임은 서로 연동해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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