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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2023 지스타 B2B 참가, 게임 사업 확장 ‘총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8.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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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29일 자사의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해 G-STAR(지스타) B2B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포스’ IP로 유명한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식적으로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참가했던 지난 2019년 지스타에서는 VR e스포츠 대회와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는 올해 B2B 부스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을 소개하는 한편, 기업 간 비즈니스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IP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업 투자 및 논의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게임형 DTx(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회사는 FPS의 일변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의 게임 개발을 시작하며 게임과 IP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외에도 PC 게임 외에도 모바일 버전의 게임 개발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올릴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현재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 ‘프로젝트 C’를 포함해 서브컬처 방치형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 서브컬쳐 RPG 게임 ‘프로젝트 N’ 등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 '가디언즈DTx'
▲ '가디언즈DTx'

한편,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재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여러 장르의 신작과 신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도 같이 소개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장르 게임과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 만큼,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하여 자사의 명성이 다시 회복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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