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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오브 스타즈’, 국내외 호평 일색 ‘인디 명작 기대감’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8.30 13:43
  • 수정 2023.09.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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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은 수도 없이 쏟아지는 AAA급 대작들의 향연으로 분주한 한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중 작지만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인디 명작’의 탄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29일 정식 출시된 ‘씨 오브 스타즈’가 국내외 매체들과 이용자들의 찬사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사진=사보타주 스튜디오
사진=사보타주 스튜디오

‘씨 오브 스타즈’는 캐나다에 소재를 둔 소규모 개발사 사보타주 스튜디오가 선보인 턴제 RPG 신작으로, 세련된 형태로 그려진 레트로풍 비주얼과 과거 고전 JRPG 명작들의 향수를 한껏 담고 있는 점이 특징인 게임이다. 개발사의 전작인 ‘더 메신저’는 지난 2018년 마찬가지로 레트로풍으로 그려진 비주얼과 사운드, 플랫포머 액션 장르로서의 완성도 등에 힘입어 그해 더 게임 어워드 ‘최고의 인디게임 데뷔작’을 수상한 바 있다.
전작의 화려한 출발에 이어, 개발진은 레트로 JRPG라는 콘셉트와 함께 다시금 인디 명작 탄생에 가까워진 분위기다.
 

사진=메타크리틱
사진=메타크리틱
사진=오픈크리틱
사진=오픈크리틱
사진=스팀
사진=스팀

30일 기준 ‘씨 오브 스타즈’는 총 31개 평가가 누적된 메타크리틱(PC 버전) 기준 평점 88점을 획득하고 있으며, 74개 리뷰가 누적된 오픈크리틱에서는 평점 89점 및 추천도 99%를 기록하며 여타 AAA급 대형 신작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찬사를 얻고 있다.
또한, 약 500여 리뷰가 누적된 스팀 이용자 평가상에서는 이중 92% 가량이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매우 긍정적’을 획득, 이용자들에게서도 게임의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게임에 대한 호평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게임이 전하는 고전 JRPG풍의 감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다수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씨 오브 스타즈’는 지난 29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게임은 공식 한국어 자막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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