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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우수작 온보딩’ 네오위즈홀딩스↑, ‘약세 지속’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8.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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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홀딩스가 금일(31일) 전일 대비 1.71%(▲450원) 오른 26,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794주를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009주, 6,586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세를 보였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계열사 네오핀의 신작 온보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네오핀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율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들의 첫 웹3 게임 ‘트러블펑크’를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트러블펑크’는 게임 퀄리티와 인플레이션 없는 리워드 토큰 분배 구조, 다오(DAO) 기반의 어뷰징 필터 시스템을 통해 게임업계에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이 게임은유니티 코리아 주최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내 베스트 그래픽 부문과 2022년 7월에 개최된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지디베이 주최 ‘글로벌 게임 피치’에서 베스트 아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오아시스 주최 ‘제1회 게임 콘텐츠 피치 콘테스트’ 1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반면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3.48%(▼1,300원) 하락한 3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08,944주를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320주, 68,338주를 순매도한 가운데 종일 약세를 보였다.
위메이드의 경우 이달 들어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적자가 지속되는 실적과 부진한 가상자산 업황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를 해소할 돌파구로는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미르4’, ‘미르M’의 판호 발급, ‘미르’ IP(지식재산권) 관련 사업 가속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중국 관련사업에서의 성과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위믹스의 탭비트 상장이라는 호재성 소식을 전한 만큼, 향후 주요 거래소 상장 소식 역시 주목해볼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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