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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등 이어지는 신작 풍년, 9월의 기대 신작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9.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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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 몇 년 사이와 달리 매달 장르,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수많은 대형 기대작들이 쏟아지며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9월 역시 마찬가지로,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각별한 관심과 기대가 모이는 네오위즈 ‘P의 거짓’을 포함해 다양한 신작이 등장할 예정이다. 9월의 핵심 기대 신작들을 정리해봤다.
 

▲ ‘스타필드’
▲ ‘스타필드’

먼저, 9월 시장의 포문을 여는 타이틀은 단연 베데스다의 ‘스타필드’다. 오픈월드 액션 RPG 명가로 명성이 드높은 개발진의 신생 IP 기반 최신작으로, 1일 일찌감치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얼리 액세스 론칭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1,000개 이상의 방문 가능한 행성, 방대한 스토리와 볼륨, 개발진 특유의 높은 자유도 등이 특징으로, 오는 6일 정식 출시 시점에서는 전세계 RPG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 ‘P의 거짓’
▲ ‘P의 거짓’

‘스타필드’의 뒤를 이을 9월의 또 다른 최고 기대 신작은 바로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소울라이크 액션 ‘P의 거짓’이다. 동화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국내외 각종 게임쇼, 데모 버전 등을 통해 게임 전체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 상태다. 오는 9월 19일 PS, Xbox,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국산 콘솔 히트작 탄생 가능성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 ‘페이데이3’
▲ ‘페이데이3’

앞선 시리즈를 통해 폭넓은 팬덤을 구축한 게임의 다음 이야기 역시 9월 이용자들을 찾는다.
은행강도 등 범죄 협동 FPS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많은 팬들을 양산했던 ‘페이데이’ 시리즈 최신작 ‘페이데이3’가 오는 22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또한, CDPR은 자사가 2020년 선보인 이후 애니메이션 확장까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오픈 월드 액션 RPG ‘사이버펑크 2077’의 대규모 확장 DLC, ‘팬텀 리버티’를 26일 PS, Xbox, PC 등을 통해 선보인다. 새로운 미션과 스토리 전개는 물론 본편 내에도 무료 적용될 대규모 개선 업데이트를 함께 예고한 바 있어, 다시금 ‘사이버펑크’ 열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이외에도 넥슨의 대규모 백병전 PvP 장르 신작 ‘워헤이븐’이 21일 스팀을 포함한 PC 얼리 액세스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며, 29일 동명의 만화·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둔 스퀘어 에닉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신작 ‘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이 PS, Xbox, 닌텐도 스위치,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축구게임 팬들에게는 29일 EA가 새로운 브랜드와 함께 선보이는 ‘EA 스포츠 FC 24’ 역시 큰 관심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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