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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하반기 PC·콘솔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9.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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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올해 각종 장르, 플랫폼 시장에서 다양한 신작 행보를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
 

▲ 'Wetory'(사진=그라비티 제공)
▲ 'Wetory'(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는 올해 상반기 플랫포머 화제작 ‘ALTF42’를 포함한 PC, 콘솔게임 타이틀 6종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라그나로크’ IP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플랫폼 내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며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그라비티는 퍼블리싱 타이틀 6종 가운데 일부를 올 하반기 정식 출시하며 신작 다각화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심연의 작은 존재들'
▲ '심연의 작은 존재들'

가장 먼저 론칭을 준비 중인 신작은 로그라이크 장르 ‘Wetory’로, 세상의 모든 색깔을 되찾으러 떠난다는 배경하에 독특한 구성을 예고하고 있다. 색깔별로 고유의 특징을 지녀 각 색마다 공격 특징 구분, 스킬 트리, 능력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제공하며, 오는 9월 내 스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 예정이다.
 

▲ '피그로맨스'
▲ '피그로맨스'

뒤이어 현재 스팀 얼리 액세스 서비스 중인 퍼즐 플랫포머 장르 ‘심연의 작은 존재들’, ‘피그로맨스’ 등 2종 또한 저마다의 독특한 게임성과 함께 이용자들을 정식으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8월 진행된 ‘BIC 페스티벌 2023’에서 심사위원상, 스폰서 픽을 수상한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가 오는 11월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 '파이널나이트'
▲ '파이널나이트'

한편, 그라비티 정일태 사업 이사는 “2023년 그라비티는 다양한 장르의 PC 및 콘솔 타이틀 출시를 통해 전세계 유저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PC 및 콘솔 타이틀 사업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며 전략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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