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를 대표하는 ‘로스트아크’가 올해 전체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대규모 업데이트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오는 9일 게임 내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을 소개하는 쇼케이스가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의 신규 군단장 ‘카멘’은 지난 2021년 로아온 윈터 당시 처음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거쳐 9월 내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다.
등장인물로써 ‘카멘’은 그간 ‘로스트아크’ 스토리의 큰 축을 맡았던 카제로스 휘하 6인의 군단장 중 가장 막강한 힘을 지닌 인물로, 게임의 출시 초반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많은 비밀을 간직한 배경과 남다른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과시해온 바 있다.

‘로스트아크’는 현재 게임 내에서도 ‘카멘’ 레이드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업데이트를 진행한 ‘카멘 전조’ 퀘스트가 바로 그것으로, 이번 퀘스트에서는 향후 정식 레이드에서 만나게 될 관문 보스 일부와 ‘카멘’의 위용을 뚜렷하게 이용자들에게 각인시킨 바 있다.
이용자들이 ‘카멘’에 거는 기대감은 오는 9일 진행 예정인 이용자 초청 쇼케이스 계획에서도 잘 살펴볼 수 있다. ‘로스트아크’는 게임의 출시 이후 현재까지 ‘로아온’을 포함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온 가운데, 특정 하나의 콘텐츠만을 주제로 이용자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사례는 이번 ‘카멘’ 쇼케이스 ‘ECLIPSE’가 최초에 해당한다. ‘카멘’ 레이드는 오는 13일 게임 내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출시 직후부터는 최초 클리어 공격대 탄생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로스트아크’ 카멘 쇼케이스 ‘ECLIPSE’는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 CGV 스크린 X관에서 사전 초청된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일게이트 RPG는 각종 공식 채널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이번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