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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이터널 리턴 흥행’ 넵튠↑, ‘가격부담 상승’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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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21.27%(2,340원) 상승한 13,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3,97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799주, 4,522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자회사 님블뉴런의 게임 ‘이터널 리턴’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터널 리턴’은 지난 7월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동시 접속자 수 29,000명대를 회복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같은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5.94%(3,000원) 하락한 4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220주, 4,21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985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신작 ‘브릭시티’의 출시와 ‘쿠키런: 킹덤’의 중국 사전예약 1위 소식 등 호재에 힘입어 5만원대를 회복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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