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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정식 출시 D-1, MS Xbox 구세주 될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9.05 10:45
  • 수정 2023.09.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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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스타필드’의 정식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출시 이전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신작, 게임이 마이크로소프트(MS) Xbox 진영을 대표할 구세주가 되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스타필드'
▲ '스타필드'

‘스타필드’는 ‘폴아웃’, ‘엘더 스크롤’ 등 명작 RPG 시리즈로 유명한 베데스다의 최신작으로, 신작은 핵전쟁 이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정통 판타지 등 앞선 대표작들과 달리 ‘우주 SF’라는 새로운 시도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 첫 공개 당시부터 개발진의 유명세에 힘입어 세계적인 기대작으로 떠올랐던 ‘스타필드’는, 지난 1일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 대상으로 선보인 얼리 액세스 시점부터 연일 다양한 화제를 양산하고 있다.
다만, 사전평가의 경우 메타크리픽 평점 86점(Xbox 시리즈 X 버전 총 55개 리뷰 기준), 오픈크리틱 평점 88점(총 103개 리뷰 기준) 등 앞선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이야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발더스 게이트3’, ‘바이오하자드 RE:4’, ‘스트리트 파이터6’ 등 평가 집계 사이트 평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신작이 대거 등장함에 따른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는 출시 당일 Xbox 게임패스 라인업에 등록되는 등 타이틀 판매량이 낮아질 요인 역시 보유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5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는 등 여전한 기대치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스팀
사진=스팀

한편, ‘스타필드’는 오는 6일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3년 MS Xbox 진영을 대표할 새로운 간판격 타이틀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들이 Xbox 콘솔 파급력 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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